최재천의 공부 - 최재천, 안경희
■ 최재천의 공부 동물학자이자 생태학자, '통섭'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학문 간의 융합을 강조한 최재천이라는 교수를 유튜브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이번에 우연히 교보문고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책 '최재천의 공부'라는 책이었다. 그러곤 침대에 누워 홈런볼을 먹으면서 이 책을 하나씩 읽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도 그렇지만 특히 한국에서는 공부를 중요시하고 공부를 평생하는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대다수이다. 그렇지만 이 책은 평생동안 공부를 권하는 책이 아니었다. "사회의 고통은 과목별로 오지 않는데 아직도 교실에서는 20세기 방식으로 과목별로 가르친다. 그 점이 오늘날 복합적으로 융합하는 산업 사회에서 살아갈 방법을 찾기 힘들게 한다" 저자가 긍정심리학의 대가 칙센트미하이와의 대화에서 들었다는 이야기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