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은 고등학생 때 연극을 보고 배우의 꿈을 가진 뒤, 패션 잡지 모델로 먼저 데뷔하고 나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리즈 시절을 보냈으며, 데뷔년도에 비해 많은 필모를 쌓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사랑받으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데요.
요 근래에는 영화에 출연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임수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임수정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 임수정 학창시절, 연기 시작 계기, 패션모델 데뷔, 무명시절 힘든 이유
- 임수정(배우) 데뷔, 리즈 시절,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소속사
- 임수정 결혼, 이상형, 취미, 채식주의자
1. 임수정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먼저 임수정은 1979년 고향 서울 강동구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는데요.
2001년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하여,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외 여러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임수정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임수정 | |
생년월일 | 1979년 7월 11일 |
나이 | 만 44세 |
키 | 164cm |
혈액형 | A형 |
학력 | 명덕여자고등학교 |
가족 |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
종교 | 가톨릭 |
MBTI | INTP |
인스타 | soojunglim |
2. 임수정 학창시절, 연기 시작 계기, 패션모델 데뷔, 무명시절 힘든 이유
우선 임수정은 학창시절 공부에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대신 유학을 꿈꾸었는데요.
집안 사정상 유학을 가진 못했지만, 예쁜 미모로 인해 친구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학생이었습니다.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정치나 경제, 철학을 전공을 삼아 3수, 4수를 해서라도 대학을 가고 싶어 한다고 함)
더불어 잘 놀기도 했던 임수정은 고등학생 때 연극 '리어왕'을 보고 난 뒤로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던 중 1998년 패션지 모델 콘테스트 'CeCi(쎄씨) 표지 모델의 선발대회'에 지원을 하여 1등을 하고, 전속 모델(1년)로 뽑히게 됩니다.
다만 화보 촬영들이 주로 수동적으로 일을 했던 탓에 패션모델활동에 큰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그리하여 전속 모델 기간을 끝내고 나서 모델 활동을 그만둔 임수정은 배우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기 시작하게 됩니다.
연기를 따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임수정은 여러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끼가 없다", "연기를 못한다" 등 여러 이유로 인해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게 되는데요.
(데뷔 이후에도 오디션을 300번 정도 봤을 정도로 많이 봤었고, 이 외에도 드라마에도 캐스팅이 유력한 적이 있었으나 불발되는 등 힘든 무명시절이 보냈었음)
오디션에 떨어지면서 자존감까지 바닥을 쳤던 임수정은 그 외에도 힘든 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비슷한 시기에 잡지 모델을 했었던 배두나, 김민희, 이요원은 임수정과 달리 이미 영화, 드라마에 진출해 배우로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3. 임수정(배우) 데뷔, 리즈 시절,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소속사
자신만 뒤쳐진 것 같은 모습에 힘들었지만 임수정은 10년만 해보자는 마음에 열심히 오디션을 보러 다닌 끝에 데뷔작으로 알려진 2001년 드라마 '학교 4'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연기를 따로 배운 적이 없었던 임수정은 데뷔 초창기에는 연기력에 대해 발연기라는 평을 듣기도 했었는데요.
(이 시기에 신인시절 임수정은 유재석을 비롯해 이휘재, 이훈과 함께 의류브랜드 광고에 출연한 적 있었음)
그런데 임수정이 '학교 4'에서 연기한 모습을 박찬욱 감독은 마음에 들었고, 추후 김지운 감독 영화 '장화, 홍련' 오디션 장에서 박찬욱 감독은 임수정을 만나게 됩니다.
배우 임수정을 기억했던 박찬욱 감독은 '장화 홍련' 감독 김지운에게 추천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임수정은 영화 '장화 홍련'에 출연하게 되었고,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면서 이때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소지섭과 함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미사)'에 출연하면서 임수정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리즈(전성기) 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무지개 니트, 어그부츠 등 임수정이 입었던 옷 들이 유행이 되었을 정도로 인기 있었음)
그 후 임수정은 영화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행복' 등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나갔으나, 2007년도에 잠시 활동을 중단한 채 미국으로 유학 생활을 떠나게 됩니다.
(이때 뉴욕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레벨 테스트를 마치고, 영어 수업을 받으며 휴식기를 보냈음)
1년간 휴식기를 보낸 뒤, 임수정은 2008년에 연기 활동을 재개하였고, 영화 '전우치'를 시작으로 다시 작품활동을 이어 나갔는데요.
그 후로도 임수정은 영화 '김종욱 찾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차근히 필모를 쌓아나갔습니다.
다만 한국영화의 힘은 다양성에 있다는 것을 느낀 뒤로, 크고 작은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기 시작하였는데요.
그리고 상업영화보다는 '더 테이블', '당신의 부탁'처럼 독립 영화에도 주로 출연해 가며 작품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그 후에는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멜랑꼴리아' 등 대중성 있는 TV 드라마에도 가끔 출연해 가며 근황을 알려갔었는데요.
그러다가 얼마 전에는 영화 '거미집'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이동욱과 함께 출연한 영화 '싱글 인 서울'에 출연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임수정이 유퀴즈에서 말하길 1년 전부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중이라고 함.
4. 임수정 결혼, 이상형, 취미, 채식주의자
한편 임수정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을 꼭 해야겠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아야겠다"라는 생각보다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사람을 만난다면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임수정의 이상형으로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는 남자, 공감하면서 진심으로 소통해 주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하네요.
그 외에 기타 연주가 취미이며, 2015년부터 건강 관리 차원에 비건 채식주의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비건을 시작하면서부터 요리를 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요리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임수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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